인조대리석은 대개 패턴과 칩이 들어가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상업공간에 단색의 제품을 선택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상업공간, 의료공간의 인테리어에서는 단색의 인조대리석이 더 깔끔하고 환해보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인조대리석으로 많이 찾아주시는 비오스에서 단색제품 인조대리석 시공 모습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시공에 사용된 제품은 롯데스타론의 아이보리입니다.
롯데스타론의 솔리드 라인은 단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색의 제품은 연결시공시 이색이 나보일 수 있어 미리 안내를 드리고 있는 편입니다만,
느끼는 정도는 개인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제품을 지정하고, 사이즈를 주시면 견적을 드리는데 견적이 마음에 드신다면 진행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 후에 비오스의 공장에서 도면에 맞추어 가공을 진행합니다.
인조대리석 시공 시작
배송과 시공에 적합한 사이즈로 재단하고 가공하여, 시공 당일 현장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인조대리석은 큰 사이즈의 제품을 만들더라도 현장에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송과 시공에 알맞은 사이즈로 등분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등분한 제품과 작업도구들을 챙겨 현장으로 이동한뒤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목대의 사이즈를 체크하고
제품을 올려 사이즈나 각, 라운드 등이 잘 맞는지 체크합니다.
도면에 맞게 제작되었지만, 현장 상황이 종종 달라지거나,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을 올리기전 사이즈 체크는 필수입니다.
현장규격보다 인조대리석의 사이즈를 키워서 나가기 때문에 갈아내며 작업을 진행합니다.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더라도 가장 안전한 방법을 고수하고 있는 비오스 인조대리석입니다.
양생 시간
인조석 전용 본드와 조임쇠로 단단하게 목대에 고정하고 양생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양생은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며
외부의 간섭을 피하기위해 간단한 보양을 해놓기도 하지만 인조대리석은 비교적 양생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시공을 순서대로 진행하다보면 양생시간이 모두 지나있기도 합니다.
이음매에는 인조석 전용 본드 컬러와 경화제를 섞어 도포합니다. 그리고 꼼꼼하게 샌딩을 진행합니다.
인조대리석 시공에서 샌딩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실제로 시공 시간중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며 시공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거친면부터 부드러운면까지 오랜시간 면을 교체해가며 부드럽고, 광택이 날 수 있게 샌딩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많은 먼지가 발생하게 되는데 소재 특성상 어쩔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집진기를 사용해도 먼지가 발생하니 거주중, 영업중의 상태라면 보양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음매 제거
샌딩과정에서 시공중 발생한 본드자국과 연결시공의 이음매를 제거하게 됩니다.
이음매는 놀랍도록 감쪽같이 사라지며 손으로 만져봐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이음매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엔지니어드 스톤, 세라믹의 인기가 높아져도
여전히 인조대리석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샌딩은 인조대리석 고유의 광택을 살리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광택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도 하시는데, 샌딩으로 살려낸 인조대리석 고유의 광택은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며, 고급스럽습니다.
만족도가 높은 인조대리석 시공
처음부터 일체형 제품을 가져다놓은 것처럼 매끈하게 작업된 인조대리석은
시공 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공간을 완성해주는듯한 매끈한 인조대리석이 자리를 잡게되면
더 다양한 인테리어 시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경써야할 부분은?
고급스러운 퀄리티와 추후의 AS등을 위해서는 품질이 확실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인조대리석을 사용하고자 하신다면
가공과 시공을 한번에 진행하는 업체를 찾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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